임차료와 운영비도 빠듯한데, 홍보에까지 돈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본인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해야 한다.
< 유튜브 이제 필수다. >
일단 너무 고민하지 말고 영상을 찍어보자. 부동산 정책 대응 방법, 요즘 뜨는 상권과 그예요, 나의 부동산 답사기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으면 된다. 친구에게 말해주는 것처럼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입 밖으로 꺼내면 된다. 유튜브 채널의 운영 방향은 영상을 하나씩 올리면서 차차 잡아나가면 된다.
1. 유튜브 광고
유튜브 매물 광고는 여러 가지 중 하나(one of them)가 되는 것이고, 이는 항상 대체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는 상호 간 신뢰가 굉장히 중요한데, 신뢰가 있다면 특정 매물에 대한 거래가 성사 안 되고 손님은 나를 다시 찾아온다. 부동산처럼 거액의 상품을 판매할 때는 특히 더 그렇다.
광고 대상을 매물이 아닌 '나'로 맞춰야 한다.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고 이름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유튜브를 활용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로서 신뢰감을 얻게 되면 매출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공인중개사는 장기적으로 인플루언서를 지향해야 한다.
인플루언서는 수익보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제공함으로써 인기를 끌어모으는 데 집중한다.
유튜브라는 효과적 플랫폼을 광고판으로만 쓰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2. 기획 콘텐츠 (빌사남 TV)
장기 기획 아이템을 선정해 관련 영상을 연속으로 올리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유명하진 않지만 많이 몰리는 상권을 돌아다니며 분석하는 것도 좋은 기획 거리이다. (숨겨진 상권을 찾아서)
누구든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다루기도 한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부동산 관련 정책 정리해 봅니다.
3분 카페보다 빨리 끝내는 건물 재산세 꿀조언
3. 사회 이슈 활용
이슈를 빨리 잡아서 공인중개사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영상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
4. Q&A 영상
구독자가 어느 정도 모이거나 인지도가 올라갔다는 판단이 들면 Q&A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해 주는 것도 좋다.
5. 브이로그
어쨌든 유튜브를 매물 광고 창구로 쓰지 말라는 것이다. 광고를 보려고 유튜브에 접속하는 사람은 없다. 당장의 매출이 급해 유튜브에 매물 정보만 잔뜩 올리는 것은 하책이다. 장기적으로는 대중에게 업자 이미지만 심어줄 뿐이다.
6. 업로드 주기와 영상 길이
매일매일 일과에 유튜브 관련 업무를 추가해 지속해서 처리하는 게 좋다.
빌사남은 주 2회 올리고 있다. 영상 길이는 5분 넘지 않으려 한다. 영상을 짧고 간결하게 만들도록 노력하자.
7. 얼굴을 드러내야 신뢰가 쌓인다.
유튜브 초반에는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낮으니 신뢰감 확보가 관건인데, 이를 위해 본인이 직접 얼굴을 비춰야 한다.
8. 편집을 겁내지 말자
9. 드론 촬영으로 양질 영상을
부동산 입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블로그 >
1. 글은 짧게 : 부동산 고급 정보, 부동산 칼럼 및 신문 기사, 빌사남 소식의 콘텐츠로 블로그 올리고 있다.
매물에 대한 언급보다는 투자자에게 도움 되는 정보만 간략하게 썼다. 공백 포함 1500자 내외의 분량을 일주일에 2~3개 정도 올리고 있다. 일간지 기자가 매울 기사를 쓴다는 생각으로 쓴다.
2. 나열식으로 쓰기 : 첫째, 둘째, 셋째 등 숫자를 달아 순서대로 쓰는 것이다. 나열식 글쓰기는 글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ex) 아파트보다 꼬마빌딩! 큰손들이 투자하려는 이유는?
꼬마빌딩은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심하지 않다. 꼬마빌딩은 법인의 경우 50~80%까지 대출이 나온다.
자녀 증여, 상속으로도 괜찮다. 꼬마빌딩은 건물마다 개별적 특성이 강하고 거래가 빈번하지 않아 매매 사례가액을 확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상속이나 증여세 부과 시 아파트처럼 시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공시가격이나 국세청 기준시가 등과 같은 보충적 방법을 이용한다. 이러한 방법은 시세의 60~70%를 반영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적다.
은퇴자들은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다.
3. 자료수집
글을 쓸 때는 관련 법령과 실제 매매 사례 등 참고한다. 예전에 본인이 쓴 글을 재가공해 블로그에 올려도 무방하다. 써둔 글이 쌓일수록 블로그 업데이트가 쉬워진다. 정부에서 발표한 공식자료도 블로그 글의 훌륭한 소스가 된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보도자료를 참고해서 블로그 글을 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도 큰 도움이 된다.
4. 메인에 노출되는 방법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면 조회수가 평소 10~20배 폭증하고 댓글도 많이 달린다. 메인 노출을 노리고 전략적으로 글을 쓸 필요가 있다. 대중이 정말 관심 있고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선택
흔하지만 가장 쉽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연예인이다. 블로그의 연예인 빌딩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놓고 관련 글을 모으고 있다.
ex) 신민아, 85년 된 빌딩 55억 주고 왜 샀나 했더니 ~30대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1. 카드뉴스
인스타그램에 매물 광고를 잔뜩 올려 상업적인 색채를 풍겨서는 안 된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운영할 때처럼 대중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올려야 한다.
사진기만의 SNS로 카드뉴스에 주목
카드뉴스는 주요 이슈를 이미지와 짧은 글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신개념 뉴스 포맷
부동산과 관련된 법적 상식을 Q&A 방식으로 정리해 카드뉴스로 보여주면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ex) 건물 양수 시 기존 임차인의 연체차임은 어떻게 되나? 질문을 표지에 제시해 호기심을 유발한 뒤, 그에 대한 해답과 근거 판결문 등을 순서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2. 해시태그
해시태그를 잘 활용하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 본인 사무소 이름, 콘텐츠에 관한 키워드 포함한 10개 미만으로 해시태그 달기를 권장한다. 해시태그 검색 효과를 높이려면 특정 키워드를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검색해 보자. 게시물이 많이 뜰수록 해당 키워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다. 그런 키워드를 모아 정리해 두면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3. 소통이 중요하다.
정보전달이나 홍보 창구보다는 소통 창구에 더 가깝다. 신변잡기로 올려도 된다. 고객이 회사에 친근한 인상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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